비파티세리, 마포 공덕소담길에 2호점 개장

2020. 1.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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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티세리가 신사동 2018년 4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어 1년 9개월 만에 마포 공덕소담길에 2호점을 개장했습니다.

1970년대에 지어진 붉은 벽돌의 외관이 특정적인 교학사의 옛 건물의 정취를 인테리어에 그대로 반영해 존재감을 부각시켰습니다.

대표 메뉴인 '퀸아망' 이외에도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판매합니다.

2호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비파티세리 창업자 미셸 수아즈와 벨린다 렁이 방한해 직접 만든 퀸아망과 디저트를 제공하며 고객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벨린다 렁 / 비파티세리 창업자 - "좋은 서비스와 좋은 품질의 빵을 제공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달지도 않고요. 에너지 등 건강도 고려한 것이 소비자들의 입맛에 적중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홍현의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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