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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개관 9주년 기념 패키지 선봬

여의도 메리어트, 개관 9주년 기념 패키지 선봬

기사승인 2016. 08. 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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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홈 스윗 홈 패키지 출시 (1)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개관 9주년을 맞아 해비타트(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와 함께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패키지를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9주년을 맞이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You don’t stay here, you live here’이라는 슬로건으로 호텔이 머무는 공간이 아닌 집에서 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이번 패키지는 해비타트와 함께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객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자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특히 ‘홈 스윗 홈’ 패키지 고객에게는 집 모양의 해비타트 희망램프가 선물로 제공되고, 패키지 수익금 일부는 해비타트에 기부돼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커플이 머무르기에 좋은 스튜디오 객실, 가족에게 추천하는 1베드룸 아파트먼트, 스위트 객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성인 2인을 위한 조식 뷔페는 물론 호텔 내 사우나 및 피트니스·수영장·인터넷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9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된 블루투스 스피커 1개가 제공된다.

특히 어린 자녀를 위해 인디언 텐트가 객실에 설치된다.

한편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파크카페는 9주년을 기념해 ‘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tion No.9)’ 메뉴를 다음달 5일부터 선보인다. 한번 먹으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사랑의 묘약을 콘셉트로 준비되는 이번 메뉴는 석류·복분자·버터넛 스쿼시·새우·망고·사과·안심스테이크·초콜릿 무스·그랑 마니에르까지 총 9가지의 재료로 선보인다.

런치 5코스에는 대하 샐러드와 버터넛 스쿼시 수프를 에피타이저로 제공하며, 최상급 안심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마련된다. 디저트로 그랑마니에르 초코무스와 그린티 젤라또가 서비스 되며, 커피나 차 중 선택이 가능하다.

디너 7코스는 런치 코스와 동일하게 제공하되, 복분자와 석류 그리고 살사 베르데를 곁들인 관자살 캐비어와 전복과 가지로 만든 라자냐를 추가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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