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은 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쿨쿨 서머 패키지’ 2종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우선 얼리 바캉스족을 위해 출시한 ‘닥터 쿨 패키지(Dr. Cool Package)’는 커플이 이용하기 좋은 스튜디오 객실 또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1베드룸 아파트먼트 객실 1박 중 선택할 수 있고, 메인 레스토랑인 파크 카페의 2인 조식 뷔페를 포함한다.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을 위한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멀티 클렌저 매직솝 페퍼민트와 아몬드 타입 2종과 미스트로 사용이 가능한 라벤더 스킨 소프트너까지 정품 3종 세트를 호텔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에 선물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에 따라 스튜디오는 24만9000원, 1베드룸 아파트먼트는 26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제외)이다. 스튜디오는 성인 2인이 기준이며, 1베드룸 아파트먼트 투숙 시 아이 조식을 선택할 경우 1인 1만 원(세금 및 봉사료 제외)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두 번째 패키지는 ‘위아 쿨 패키지(We are cool Package)’로 도심 속 여름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 커플 등 대상에 맞게 아이템을 제공한다.
위아 쿨 패키지는 시원한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 이용은 물론 파크 카페의 라이브러리에서 즐기는 맥주와 샌드위치로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객을 위해 맥주 대신 서머 드링크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위아 쿨 패키지 고객은 파크 카페의 아이스커피, 아이스 티, 에이드를 테이크아웃할 경우 가격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위아 쿨 패키지 역시 스튜디오 혹은 1베드룸 아파트먼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스튜디오 타입은 27만2000원이고, 1베드룸 아파트먼트는 28만7000원(세금 및 봉사료 제외)이다.
이 두 가지 패키지로 온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수중 유산소 운동 기구가 설치돼 있는 수영장은 언더 워터 뮤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물 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자쿠지와 한증막이 수영장 내 별도로 설치돼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채널A 종합뉴스]
.jpeg?type=nf190_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