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상반기 실적] 올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 코스닥 기업은 원익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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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4.09.01.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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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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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올 상반기 코스닥 종목 가운데 원익IPS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가장 많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원익IPS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은 382억 2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억2600만원)에 비해 4026.95%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1위다.

작년 4분기 이후 원익IPS는 대규모 반도체 장비를 수주하면서 수익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큰 폭으로 변동원가율이 하락하면서 수익이 증가했다.



이어 진바이오텍과 CNH가 각각 1990.83%, 1425.52%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영업이익 감소율이 가장 컸던 회사는 성창오토텍으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43억6200만원) 대비 99.4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보산업과 코렌은 같은기간 각각 97.96%, 97,68% 감소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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